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오바메양에게 접근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이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에게 자신의 계획에 그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기전에, 첼시는 오바메양의 대변인과 잠재적 이적을 논의해왔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루카쿠가 인터밀란으로 돌아가면서 새로운 포워드를 찾고 있으며, 새 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 아르만도 브로야, 미키 바추아이가 현재 첼시 1군 스트라이커들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상황을 해결하고자 고주급자들을 방출하는데 열려있다.

하지만, 스페인 언론사인 Mundo Deportivo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이 오바메양에게 잔류를 요청했으며, 자신의 계획에 그가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스페인 언론사는 또한 바르셀로나가 첼시로부터 오바메양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아스날과 계약해지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오바메양도 또한 캄푸누에 잔류하길 원한다고 알려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오바메양과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소식을 들었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에서 매우 행복하며, 그는 이적을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