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 11월 팀의 미드필더 함라위가 집에 가던 중 괴한들에게 폭행당함.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음

2. 근데 폭행에서 금품 갈취나 성범죄가 없었고, 폭행이 다리에 집중된 것을 의심한 경찰은 누군가의 사주로 일어난 일로 판단함

3. 경찰은 첨에 용의자로 팀 동료인 디알로를 조사했음. 같은 포지션이 디알로가 주전 자리를 뺏긴 원한에 사주한 거라고 추측했음

4. 근데 함라위가 경찰 조사에서 강도들이 "유부남이랑 자니깐 좋냐"라고 했다고 진술함. 경찰이 함라위 폰을 조사한 결과 함라위는 전 바르셀로나 선수 에릭 아비달과 불륜 관계였음을 알아냄

5. 그래서 아비달의 아내가 사주한 건가 싶었는데, 아비달의 아내는 그때까지 남편의 불륜을 몰랐던 걸로 보임. 그래서 현재 아비딜과 이혼 소송 중

6. 이에 함라위는 폭행을 사주한게 팀원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병원에서 퇴원한 후 4월에 훈련장에 와서 몇몇 동료들과 존나 싸웠음. 현재 함라위는 동료 2명을 고소한 상황

7. 그리고 최근 감독의 성추행 파문이 터짐. 감독이 소속 선수들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사에 들어간 파리는 일단 감독직을 정지시킴